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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라자드

< 책소개 >

라자드가 미국인이면? 프랑스나 독일 사람이면? 그러면 되는 거야?
방글라데시에서 온 검은 얼굴의 라자드,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이 남자가 누나의 애인이라니!

요즘 청소년들은 의문을 갖는 것도, 질문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 사회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우리가 만나야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은 검은 얼굴의 라자드가 주인공의 누나의 애인으로 등장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세계에 어떤 사람들이 나와 함께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작가의 말>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소설이 의미 있는 질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리 청소년들이 좀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나마 숨을 고르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런저런 문제들에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하는 작은 계기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배봉기 교수님, 청소년 소설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