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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활동
  • 모꼬지
    모꼬지
    • 매년 4월, 1박 2일로 모꼬지 즉 MT를 떠납니다. 게임, 장기자랑, 뒷풀이 등의 세부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합니다.
    • 특히 학과생활, 교수 및 선배가 아직 낯선 신입생들이 모두의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며 학과생활에 적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 작가 초청 강연회
    작가 초청 강연회
    • 학생회가 주관합니다. 매년 5월, 10월 두 차례 최근 가장 각광 받는 시인, 소설가 등을 중심으로 작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강연 후 팬미팅을 겸한 사인회가 열리고 작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넉넉히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인 중에서는 신경림, 황동규, 이성부, 오세영, 문정희, 최하림, 유안진, 송찬호, 손택수, 권혁웅, 정희성, 박소란, 양안다, 강혜빈 등이, 소설가는 이문구, 윤흥길, 한승원, 조세희, 김인숙, 조경란, 하성란, 김애란, 전성태, 김중혁, 편혜영, 백가흠, 최은영, 박상영, 정영수 등이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찾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 이외에도 극작가 차범석, 박근형, 동화작가 채인선, 김남중, 김서정, 이현, 정유정 드라마 작가로 최순식((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 씨』 작가), 시나리오 작가로 최석환(영화 『왕의 남자』 작가) 등을 초청한 바 있습니다.
  • 학술답사
    학술답사
    • 매년 한 차례 9월이나 10월 즉 가을에 학술답사를 떠납니다. 일종의 문학기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교수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 어디로도 갈 수 있습니다. 주로 문학관, 문인들의 고향과 생가 그리고 집필실이나 작품배경이 되었던 장소 등을 견학 답사합니다.
  • 문학제
    문학제
    10월에 문학제를 학생들의 주도로 개최합니다. 시화전, 소모임별 작품집 발간, 연극 공연 및 영상 상영 등의 행사로 구성됩니다.
    • 시화전 : 주로 시 전문 소모임 <어깨동무>가 주관합니다. 학생들의 시 작품을 예술제와 문학제 기간 동안 문화예술대학 극기관 건물 앞 교정에서 전시합니다. 광주공원이나 시내 아파트 단지, 광주 현대백화점 등에서 <찾아가는 시화전 행사>로 개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 중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가려 뽑아 시상합니다.
    • 작품집 발간 및 공연 : 소설 창작 소모임 <소바라기>와 장르문학 창작 소모임 <창작공방>은 그간 썼던 작품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합니다. 또한 연극영상 전문 소모임 <막무가내>는 10월 문학제에서 연극 공연 또는 자체 제작한 영상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소모임
정규 강의나 수업과는 별개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창작 분야별 소모임이 있습니다. 주로 매주 1회 저녁 시간에 학생들의 습작을 대상으로 합평 및 토론을 진행합니다. 2022년 현재 <어깨동무>(시), <소바라기>(소설), <막무가내>(연극 및 영화), <창작공방>(장르문학), <운동장>(아동문학), <북적북적>(인문학) 등의 6개 소모임이 정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참여하거나 학교 및 학과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어깨동무
    <어깨동무>는 1995년부터 이은봉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모여 함께 공부하던 스터디 그룹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어깨동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1998년 하반기 이후의 일입니다. 그 이후 점차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이제는 교수 연구실에서 독립하여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간시집에 대해 발제, 토론하거나, 쟁점이 되는 평론에 대해 발제, 토론하는 일, 그리고 동인들의 자작시에 대해 합평하는 일이 주요 활동입니다.
    그 동안 '어깨동무'에서는 도하의 크고 작은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여러 명의 등단 신인을 배출하였습니다. 유철상, 하종기, 이창수, 김안나, 정지완, 장수현, 황형철, 오광록, 노병하 등이 그들로 이들 중에는 뜻밖에 소설이나 희곡을 써서 당선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 소바라기
    소바라기는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의 소설 소모임으로, 소설 창작에 뜻을 둔 학우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소바라기의 주된 활동은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토론하고, 각자의 창작품을 합평하는 것입니다.
    "소설은 그 시대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듯, 소바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속 여러 이슈들도 함께 탐구하고 있습니다. 문단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논의되는 쟁점들을 파악하고 함께 토론하는 것으로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 막무가내
    莫無可奈로 幕舞歌內하라!
    극창작(희곡, 드라마, 시나리오) 연구회입니다. 막무가내(莫無可奈)의 의미는 앞뒤나 좌우를 살피지 않고 무대포로 밀고 나가는 어떤 행동이나 힘의 경향을 지칭하는 것이지만 또 다른 동음이의어 막무가내(幕舞歌內)의 의미는 막이 펼쳐진 무대 안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입니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이 두 의미를 우리는 창조나 예술적 삶을 선택한 삶의 자세의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는 자세, 누가 뭐라고 하든지 그냥 스스로 선택한 가치와 그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초지일관 밀고 나가는 幕舞歌內의 자세야말로, 춤추고 노래하는 무대 위의 삶과 같은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幕舞歌內의 삶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 막무가내의 자세로 막무가내의 삶을 향해 가기 위해 우리는 막무가내에 존재합니다.
  • 웹소설 창작공방
    "웹소설 창작공방"(이후 '창작공방')은 웹소설 작가가 되자! 라는 목표로 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 소모임입니다. '공방'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아기자기한 이미지는 이제 웹소설에 걸음마를 뗀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의미함과 동시에, 앞으로 웹소설 작가로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회차 생산력 및 연재 능력'을 길러냈으면 하는 지도 교수의 바람을 뚯하고 있습니다. 장르 및 웹소설에 관심을 둔 학생이라면 모두 알고 있듯, 웹소설은 일주일에 평균 4~5일 연재가 됩니다. 생산력이 필수인 건 분명합니다. 단, 생산력만 우선시한 나머지 독자가 만족할 만한 원고의 퀄리티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기성 작가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창작공방'은 이런 결과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창작공방'에서 활동하시게 된다면 '작가 마음대로 창작해도 되는 웹소설'이라는 인식이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어야 할 웹소설'로 바뀔 것이고, '작가 마음대로 써도 되니 굳이 공부할 게 없다'는 인식이 '장르의 체계와 특질을 이해해야만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인식으로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운동장
    놀이 공간 같은 동화를 쓰자.
    아동문학 교수님의 지도하에 2주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기성 작가의 작품 읽기와 습작하기에 중심을 두고 활동합니다.
    연말에는 작품 투고와 문집 만들기를 합니다.
    2020년, 기존 아동문학 소모임 바로찬글이 사라지고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재미없으면 읽는 사람도 재미없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활동합니다.
    욕망이라는 키워드가 뚜렷한 장르인 만큼 흥미로운 작품이 가득합니다.
  • 북적북적
    시, 소설, 극 창작의 근간이 되는 인문학(철학/사회학/문화예술/대중문화/서브컬처) 관련 창의적 비평적 전문지식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하려는 목적 하에 인문학 전반에 관심 있는 문예창작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소모임입니다. 소모임 지도교수의 집중 특강 및 참여 학생들 간 상호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 대학원 세미나
      대학원 세미나
      • 연 2회 여름과 겨울에 개최됩니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 및 수료생들의 학술 및 작품 발표, 토론, 교수님들의 논평으로 이루어집니다.
      • 학위논문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2회 이상의 발표가 의무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