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박충희, 『서정과상상』2008년 여름호 신인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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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문예창작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박충희씨, 『서정과상상』2008년 여름호 시 당선!!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박충희씨가 2008년 여름호 『서정과상상』신인상에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작은 「버려진 화분」 外 4편 입니다.
모두 크게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충희의 시는 섬세하고 참신하다. 버려진 화분 속에서 자라는 풀과 달팽이에게서 생명성을 발견해 내는 눈이 예리하다.
그리고 추운 날 바람에 흔들거리는 금강초롱과 베짱이 소리에서 느끼는 연민을 통해 타자에 대한 관심이 훈훈하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그의 시는 관념을 구체화시키는 능력이 돋보인다." - 심사평 중에서
"비록 녹이 슬고 다듬어지지 않은 무딘 칼날이겠지만, 아물지 않은 상처가 곪고 터지기를 반복하면서 지울 수 없는 흉터로 남게 될 것이다. 작은 생채기 하나쯤 어떠랴 싶은 생각은 접어 두자. 이제는 내가 아닌 누군가의 가슴에 그 칼날을 휘두르고 싶다." -당선 소감 중에서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박충희씨가 2008년 여름호 『서정과상상』신인상에 당선되었습니다.
당선작은 「버려진 화분」 外 4편 입니다.
모두 크게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충희의 시는 섬세하고 참신하다. 버려진 화분 속에서 자라는 풀과 달팽이에게서 생명성을 발견해 내는 눈이 예리하다.
그리고 추운 날 바람에 흔들거리는 금강초롱과 베짱이 소리에서 느끼는 연민을 통해 타자에 대한 관심이 훈훈하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그의 시는 관념을 구체화시키는 능력이 돋보인다." - 심사평 중에서
"비록 녹이 슬고 다듬어지지 않은 무딘 칼날이겠지만, 아물지 않은 상처가 곪고 터지기를 반복하면서 지울 수 없는 흉터로 남게 될 것이다. 작은 생채기 하나쯤 어떠랴 싶은 생각은 접어 두자. 이제는 내가 아닌 누군가의 가슴에 그 칼날을 휘두르고 싶다." -당선 소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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