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박성애씨, 『시조시학』 07년 겨울호 신인작품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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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박성애씨가 『시조시학』 07년 겨울호에 신인작품상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수상 작품은 새 外 4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
어둠 속에 까맣게 갇혀있는 그림자
침묵, 그 안으로 속살 길들여진 채
쓸쓸한 노을빛 생각 수놓으며 나는 새
시지프스 계절 끝에 박음질한 시간들도
한 땀 한 땀 헤아리면 새록새록 돋는 언어,
걸음발 옮길 때마다 깃털인 듯 살아난다
마음의 둑 무너지자 박혀오는 상처들
품에 안은 모든 것의 눈망을을 보리라
터질 듯 푸른 먼 하늘, 백악기의 꿈을 꾼다.
수상 작품은 새 外 4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
어둠 속에 까맣게 갇혀있는 그림자
침묵, 그 안으로 속살 길들여진 채
쓸쓸한 노을빛 생각 수놓으며 나는 새
시지프스 계절 끝에 박음질한 시간들도
한 땀 한 땀 헤아리면 새록새록 돋는 언어,
걸음발 옮길 때마다 깃털인 듯 살아난다
마음의 둑 무너지자 박혀오는 상처들
품에 안은 모든 것의 눈망을을 보리라
터질 듯 푸른 먼 하늘, 백악기의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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