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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기 교수님, 동화책『우무의 눈물』, 『손톱 공룡』,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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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0회 작성일 1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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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기 교수님, 동화책『우무의 눈물』, 『손톱 공룡』, 출간


- 『우무의 눈물』 책 소개 내용

모든 생명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연의 모든 것에는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길가에 뒹구는 작은 돌멩이 하나부터 이름 모를 작은 들꽃까지 저마다 아름답습니다.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저마다 소중합니다. 푸른 별 지구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그 수많은 생물 종 가운데 하나일 따름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라도 되는 양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며 숱한 생명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탐욕스러운 인간을 이웃으로 둔 다른 생명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소설, 희곡, 동화, 동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배봉기가 이런 물음을 갖고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우무의 눈물》은 중편동화 세 편을 묶은 창작동화집입니다. 각각의 작품에는 모두 코끼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인간을 만난 코끼리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코끼리의 눈에 비친 인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14675786?scode=032&OzSrank=1

- 『손톱 공룡』 책 소개 내용
『손톱 공룡』은 멸종된 공룡이 돌에서 나와 주인공과 친구가 된다는 점에서 판타지지만 특별히 신기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데 공들이지는 않는다. 아동문학의 판타지가 어린이의 소망 충족의 수단으로 쓰이곤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손톱 공룡 두두가 주인공 준호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주는 판타지임은 분명하다. 또 돌에서 태어난 자그마한 공룡이란 그 자체로 신기한 일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이 작품이 이야기하는 진정한 판타지의 대상은 친구와 우정이다. 서로에게 위안을 주고 힘이 되어 주는 친구란 어찌 보면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쯤은 간단히 넘어서는 존재이므로. 이렇게 가족 잃은 두두는 준호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준호는 두두 덕분에 윤서와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어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 나간다.
마지막에 두두는 다시 조그맣게 줄어든다.

준호와 윤서는 똑같이 돈을 모아 두두를 위한 벙어리장갑을 사고, 두두는 그 속에 들어가 겨울잠을 잔다. 따뜻한 봄이 되면 두두가 다시 깨어나 준호와 윤서의 바람대로 아주 커다랗게 자랄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설사 두두가 영영 돌아오지 않더라도, 혹은 다시 푸른 돌로 변한다 해도 두두가 준호의 가슴속에 채워둔 온기는 영원할 것이다. 진짜 우정이란 시간이 흘러도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니까 말이다. 『손톱 공룡』은 외로운 아이가 친구를 만나 시련을 극복하는 이야기인 동시에 판타지가 어린이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친구가 많거나 적거나,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 나가는 모든 어린이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 출처 : http://www.yes24.com/24/goods/14713543?scode=03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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