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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재연, '제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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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41회 작성일 1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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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 출신인 오장환 시인(1918~1951)의 시적 성과를 기리고, 부박해지는 문학적 환경 속에서 시의 현실적 위의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제정된 '제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에 이재연(49·여)씨가 당선 됐다.

18일 군과 실천문학사에 따르면 이씨는 '쓸쓸함이 아직도 신비로웠다' 외 4편을 응모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았던 공광규 시인은 "관념적 언어들을 미처 녹여내지 못한 대목들도 있었지만 관찰과 내성을 오가는 진술이 호소력을 띠고 있었다"며 "도시인의 우울을 시대의 폐색감과 교묘하게 겹쳐놓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고 이씨의 작품을 평했다.

또 "신인은 신인답게 새로운 어법과 패기를 자기 언어로 보여 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씨의 작품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했으며, 200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을 했다.

시상식은 '제17회 오장환문학제' 기간(20~22일)인 오는 2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씨에게는 상패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처-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이재연씨는 스스로는 흔쾌히 앉아 있었던 이 시간을 흘려버리지 않고 눈여겨 봐주신 심사위원님들과 실천문학사가 내 피부처럼 따뜻하고 감사하다며 가르쳐주시고 기다려주신 광주대학교 이은봉 선생님, 신덕룡 선생님, 배봉기 선생님, 가족에게 감사하고 그리고 참아주고 기다려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 돌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출처-불교공뉴스, 청주



※ 약력
전남 장흥 출생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동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수료
200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2012년 오장환 신인문학상 당선


(수장작품은 추후에 다시 게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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