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이미지
소식

기타 광주대 문예창작과, RISE 사업 '웹소설 창작도시 선도인재 양성' 박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문예창작과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02 09:47

본문

향후 5년 동안 광주 문화예술 관광 도시 활성화 부문 프로젝트

[베리타스알파 김하연 기자] 광주대(총장 김동진) 문예창작과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일환으로 웹소설 창작도시 선도인재 양성 사업을 선도한다.

지역혁신과 교육을 융합한 RISE 사업은 중앙 주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지역 인재를 키우고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 전략이다. 문예창작과는 광주 문화예술 관광 도시 활성화 부문 웹소설 창작도시 선도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웹소설 창작 및 교육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기본 방향에 충실하면서 나아가 웹소설 페스티벌형 축제로 완성할 계획이다.

첫해인 올해는 지역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9월 시행하는 '웹소설 창작/집중합평 캠프'에서는 2박 3일 일정으로 재학생들의 창작 역량 심화에 주력한다. 또 10~11월에는 지역 청소년/청년 작가 발굴을 위한 웹소설 특화과정을 6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어 12월에는 웹소설 비평연구자 세미나를 개최해 명실상부 웹소설 선도대학의 면모를 다지고 전국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전국의 창작자들과 연구자들을 광주에 불러 모아 교육과 창작의 질적 도약을 꾀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 초청 강연과 함께 창작 지도, 작품 홍보 및 출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하며 창작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예창작과 안점옥 학과장은 "이번 RISE 사업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 모두가 문학과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과 구성원들도 그동안 축적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연 기자, 베리타스알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